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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MP"알리바바 마윈 은퇴 아냐"..."NYT 은퇴 보도는 오보"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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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데일리=양인정 기자] 알리바바 대변인이 마윈 중국 알리바바그룹 회장이 은퇴한다는 보도가 오보라며 전격 부인했다. 

알리바바의 한 대변인이 마윈 회장의 은퇴 소식은 사실이 아니라고 홍콩 언론 사우스차이나모닝포트스(SCMP)가 8일 밝혔다. 홍콩 언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알리바바가 소유한 언론사로 알려져 있다.

이 대변인은 오는 10일에 이뤄지는 마회장의 발표는 은퇴가 아닌 '승계계획'이라고 전했다.

알리바바 대변인은 이 같은 NYT의 보도가 "맥락에서 벗어났으며 사실과 다르게 전후 관계를 무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SCMP에 따르면 마 회장이 당일 은퇴가 아닌 승계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마 회장은 "나를 아는 사람은 누구나 내가 미래를 포용한다는 것을 안다"며 "이번 것은 은퇴, 사임, (일선)후퇴가 아니라 체계적인 계획(systematic plan)"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 회장은 "승계 전략이 젊은 경영진의 세대를 정리하여 회사의 고삐를 이어갈 계획의 일부"라고 덧붙였다.

SCMP는 마 회장이 러시아에서 다음 주 알리바바 비즈니스 미팅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7일(현지시간) 마 회장과 인터뷰를 공개하며 그가 교육 독지 활동에 매진하기 위해 오는 10일 마회장의 만 54세 생일에 알리바바에서 물러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NYT는 보도를 통해 마 회장이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전 회장처럼 교육 같은 공익사업에 헌신하기로 했으며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더라도 이사회에는 남아 알리바바에 멘토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인정 기자  lawyang@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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