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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 0.09%↓ WHO 우한 폐렴 발언에 투자 불안감 진정나스닥종합, 전 거래일 대비 0.20% 상승 S&P500, 전 거래일 대비 0.11% 상승 WHO "우한 폐렴, 비상사태 선포 단계 아니야"

[머니데일리=조성진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중국 후베이성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국제적 비상사태로 선포하지 않아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24일(한국 시간 기준) 뉴욕증시 다우산업 지수는 지난 23일 대비 0.09% 하락한 29,160.09로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나스닥종합은 전 거래일 대비 0.20% 상승한 9,402.48로 장을 마쳤다. S&P500 또한 전 거래일 대비 0.11% 상승한 3,325.54로 장을 마쳤다.

이날 시장은 중국 후베이성 우한 지역에서 발생한 폐렴 사태와 주요 기업 실적 및 경제 지표 등을 주목했다. 우한 폐렴 사태에 대해 세계보건기구 WHO는 "아직 비상사태를 선포할 단계는 아니라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테드로스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비록 중국의 위기 상황은 맞지만, 아직 국제적인 보건 위기로 볼 수는 없다"라고 말했다.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 중국 당국 또한 춘절을 앞둔 지난 23일부터 폐렴의 발생지 우한 지역을 한시적으로 봉쇄하는 등 확산을 막기 위한 강력한 조치를 하고 있다. 다만 감염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사망자도 늘어나면서 사태 확산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다. 지난 23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공식 발표에 따르면 중화권 내 확진 환자가 600명을 넘어섰고, 의심 환자도 400명이 넘는 상황이다. 또 24일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발원지인 후베이성을 벗어난 허베이성에서 80대 노인 환자가 우한 폐렴 때문에 숨을 거두어 공식적인 희생자만 18명이 되었다.

우한 폐렴 의심 환자는 미국 확진 판정 환자에 이어 캐나다에서 의심 환자가 나왔고, 중남미의 멕시코와 브라질에서도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한편 이날 국제유가는 '우한 폐렴' 확산에 따른 여행업 위축 및 항공유 수요 감소 여파 영향으로,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가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2.8% 급락한 56.7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조성진 기자  seongjin.cho@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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